일상
엄마차
김내돈내산인간
2024. 4.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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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엄마차타고 가는데 의견이 하나로 좁혀졌다
엄마처럼 차선 왔다갔다 하면서 운전하는 사람 잘 없다고
옆에 타면 불안함
난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동생도 그렇다 함
시골 가는 길이 왕복 4차선이고 나는 2차선으로 가고 있었다
내 앞에는 포터가 그렇게 빠르지 않은 속도로 가고 있었고 나는 좀 떨어져서 가는 중이었는데 1차선에서 차가 갑자기 포터앞으로 우회전 시도함
와 미친놈을 봤다 제정신인가?
한끗 차이로 포터랑 미친놈은 사고를 면하였고 미친놈은 비상깜빡이를 켜면서 유유히 사라졌다
나는 다행이 좀 떨어져서 가고 있어서 그닥 위험하지 않았는데 붙어갔으면 내가 포터를 박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안전거리 중요함...
16층 본캐바드로 아브를 갔는데 거하게 민폐를 끼치는 꿈을 꿨다
정말 고맙게도 다른 분들이 전부 착해서 나한테 뭐라 그러진 않았고 심지어 공대장이 수고했다고 골드도 쥐어줌
왜그랬나 보니 꿈에서 마우스가 평소 쓰던거보다 작아서 불편했고 옆에 원래 쓰던게 있어서 그걸로 갈아타다가 잠이 깼는데 깨고보니 오른쪽으로 누워 자다가 팔이 잘못 눌려서 내 맘대로 안움직였던 거였다
본체의 상태가 꿈에 이렇게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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