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함

4/8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낮잠을 거하게 자버려서 일찍 잘 수 있을지 의문... ㅜㅜ

5/2
어떤 사람이랑 같은 버스에서 내려서 같은 경로로 지하철 타러 갔고 분명 계단 내려가면서 내가 앞서가는게 확실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그 사람이 다시 내 눈 앞에 있었다
??? 중간에 무슨 과정이 생략된거지

5/5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면서 새로운 책 빌려야지 마음을 먹고 갔는데 시커먼 도서관이 날 반겨줬다
오늘 휴관 아닌데??? 생각해보니 어린이날이라 휴관이었음 ㅜㅜ
집에 와서 이 비보를 엄마한테 전했더니 엄마도 몹시 슬퍼하심

오늘은 단골식당에서 간장불고기??를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음
2년쯤 됐나???
오는 길에 생강 과자도 보여서 생강과자도 한 봉 샀다
빈 손으로 털래털래 가버려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엔 딸기 케이크도 먹었다
올해 마지막 딸기 케이크
이 집 케이크 빵이 맛있는듯??
퍽퍽하지 않고 사르르 녹는 빵이었다
퍽퍽한 케이크 빵 싫음
근데 치킨은 가슴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