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미가 있든지 이득이 있어야 했다
그동안은 재미와 불쾌와 이득이 공존하는 상황이었고 어느 순간 불쾌의 주머니가 커졌고 터졌고 재미와 이득도 사라졌다
그 와중에 과거의 기록으로 공격당한 기분이 들어서 더 정신이 아득해졌고 사실 저거만 아녔어도 그렇게까지 타격이 크진 않았는데 성공적으로 공격당한 셈이죠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그러다가 현타가 옴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인데 계속 볼 필요가 있나?
답은 아니다 였음
이게 그 유명한 회피 성향인건가
맞닥뜨려 싸웠어야 했나
이래서야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는다
자업자득인듯
아 이것도 컸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 나오는 부분인데
설명을 안 해주면 그걸 모른다는 건, 말하자면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른다는 거야.
그렇다
과거는 여기에 두고 나는 나아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