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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갔다 집 오는 길에 빵이 먹고 싶어서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성품들이 포함된 할인 세트를 발견했다
그거랑 식빵이랑 사왔고 집와서 뜯었는데 빵 하나의 냄새가 심상치 않음
혹시나 싶어서 입에 넣어봤는데 넣자마자 뱉었다
빵집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고 귀찮았지만 엄마가 반품하고 오라셔서 어쩔 수 없이 갔다옴
큰 소리 낼 일도 아녀서 그냥 빵이 상해서 반품하러 왔다 하고 원래 먹고 싶었던 빵 들고와서 반품 후 결제하였음
내 기준 큰 소리 낼 일 : 누가봐도 상대 잘못인데 내탓함
내일은 빵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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