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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왠지 피곤해서 저녁에 저녁잠을 30분쯤 자고 망했구나 했는데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열한시 반에 불끄고 누우면서도 피곤한데 잠 못드는거 아닌가 걱정하였지만 푹 자고 일어났다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진짜 피곤하긴 했나봄
그도 그럴게 거의 한 달 넘게 주말을 오롯이 쉰 적이 없었다
지난 주도 이틀 내도록 집에 박혀있나 했는데 결국 꽃구경 가서 쉴 겨를이 없었고 이번주는 가능할 듯
다음주는 또 서울가고 왠진 모르겠지만 바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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